[카페] 혜화 샬롬클럽 카페

 

간만에 고향 친구들을 만났다.

친구 중에 인싸친구가 있어서 디게 힙한 혜화 카페를 갔다.

 

SHALOMCLUB

서울 종로구 율곡로17길 19 1층

http://naver.me/xjegUI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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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클럽 핸드메이드 소품

 

 

빈티지 & 소품샵 샬롬클럽에서 운영하는 카페인데 굿즈에서도 느껴지는 독특한 감성이

테이블, 의자, 조명, 식기 등 카페 공간 곳곳에 묻어있었다. 

정말 태어나서 이런 공간과 감성은 처음본다!

구석구석 구경할게 정말 많았다.

 

샬롬클럽 카페 메뉴판

카페 메뉴도 많이 특이했는데, 한국적인 음료가 중심이 되고 커피 종류는 없는게 특이했다. 술도 같이 팔고, 음식 종류는 안주 스러운것이 많아서 술한잔 하기도 좋아보인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도 없어서 거의 전세낸듯이 떠들었다. ㅎㅎ. 직원분들께는 죄송,,

 

 

 

 

캣타워를 개조한 듯한 선반

 

작품 다이에 올려놓은 음료와 페이퍼타올

 

곰모양 병에 들어있는 아가베 시럽

 

유자 식혜

우리는 아이스 소금 초코, 유자 식혜, 코코넛 요거트와 과일, 꿀 베이컨과 감자 이렇게 시켰다.

세명 중 두명은 밥을 안먹은 상태여서 배를 채울게 필요했다.

모든 메뉴는 다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어서 괜찮게 먹었다!

술을 마셨다면 더 좋았을 듯 하다.

 

 

 

너무 귀여워......

꿀 베이컨과 감자

요거트 그릇

 

요거트 그릇은 오리 모양에,, 수저 받침은 곰돌이 모양을 하고있었다. 

심장 뿌서져...!!

1층 샵에서 팔고있는 소품들

다시 한번 방문해서 소품류를 사오고 싶다. 

독특하고 귀여운게 내 취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