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도전기] EP01. 시작하기
스내기의 제안에 예전부터 해보고싶었는데 도전하지 않았던 NFT 크립토아트에 입문해보려 한다.
미리 사전조사를 진행해놓은 덕분에 시작이 수월해졌다! 고마웡!
자세한 정보는 아래 원문을 참고하길 바란다.
NFT 판매를 시작할 때 두가지 준비물이 필요하다.
- 내 아트워크를 판매할 마켓플레이스 계정
- 사고판 돈이 들어올 지갑
- 팔 아이템
나는 일단 가스비가 들지않는다는 mintable에 계정을 만들었다.
.
.
.
그리고 약 2주 뒤.. 10월 11일 대체공휴일
조금 더 알아보니 가스비는 작품이 팔릴 때 꼭 들어가는 비용이라고 한다. mintable 이더라도 내 작품이 팔리면 가스비가 들게 된다.
그리고 이때 이더리움을 좀 사놨어야 했다. 지금은 많이 비싸졌다. 주르륵..
오늘은 식물 컨셉을 좀더 디벨롭해서 시장에 내놓을만한 구색을 갖춰봤다.
컬렉터블 플랜트 시리즈 만들기를 시작했다.
가장 쉽게 홍보할만한 플랫폼은 인스타그램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일단 계정을 파고 예고 게시물을 하나 올렸다.
별건 없지만 링크 공유^0^
처음엔 mintable로 시작하려했는데 아무래도 메인 스트림은 opensea 인것 같아 그쪽에 아트워크를 올렸다.
나의 계정 : https://opensea.io/quri8
아트워크 프리뷰를 먼저 올렸더니 댓글로 어떤 계정에 이미지를 보내서 홍보 하라는 댓글이 달렸다. 아직 파악된게 없어서 일단은 리스트에만 올려놓고 동태를 살펴보기로 했다.
주요 거래 화폐인 이더리움 가격이 오늘 급격히 올라가기도 했고 (현재 400만원이 넘는다) 가스비(한화 17만원)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서 잠시 기다렸다가 올려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릴리스 데이트를 금요일로 설정해놓고 그때까지 이더리움 가격을 보다가 판매 시작하려 한다. 다른 아티스트는 어떻게 홍보하는지 살펴보고 적절한 시기를 봐야겠다.
가스비 추이를 알려주는 사이트 : https://ethereumprice.org/gas/
브랜딩 컨셉을 잘 잡아놓고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컬랙션을 일단 만들고 프로필 화면도 정비했다. 이전에 폰트 사놓은 GT Haptik을 활용해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들려한다.
작품을 사면 접근할 수 있는 파일도 만들어놓는게 좋을 것 같다.
배경이 없은 투명 이미지라던가, 색다른 배경이라던가, 직접 배치해서 사진 찍을 수 있는 프라이빗 인스타 필터라던가.
그러면 상품 가치가 올라갈 것 같다.
컬랙션의 아이템을 늘리고 애니메이션도 주면 더 값이 후해질 것 같은데 아직 집컴의 사양으로는 어려운 느낌이 있다.
얼른 돈벌어서 그래픽카드를 새로 달아야겠다.
픽셀아트로 하려다가 너무 오래 걸리고 적성에 안맞아서 중간에 그만 뒀다.
그래도 기념으로 올려본다.
요즘은 3d가 더 제작할때 재밌어서 블랜더로 작업을 하려한다.
어쨌는 취향을 파는거기 때문에 이 코드와 맞는 사람이 있을거라 믿는다.
앞으로의 진행사항도 짬짬히 올려보겠다.
요약
✓ Opensea 계정 생성
✓ 홍보용 인스타그램 계정 생성
✓ 아이템 등록
[ ] 판매 게시는 아직